[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24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 19로 노인의 날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영주(80·유성구 안산동), 정한기(77·유성구 관평동)씨는 코로나 19 대비 방역활동을 비롯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굴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금선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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