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가 오는 28일 오후 7시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충북대는 이번 수시모집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 3천36명의 69.1%인 2천98명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874명, 학생부교과전형 1천163명, 체육특기자전형 7명이다.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이후 수시 전형에 따른 면접 등을 진행 후 12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충북대는 지난 2년 간 30개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4천953억 원을 유치하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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