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신희웅)와 청주시·한국교통안전공단·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4·26일 오토바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 오토바이 증가에 따른 소음 유발 등으로 인해 다수의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당구 금천광장 주변, 폭주 오토바이 질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 피반령 등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소음기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5건, 음주운전 2건, 무면허운전 1건,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26건을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