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250만원, 관저2동 지사협을 통해 50세대 지원

대전 서구 관저2동은 자원봉사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관저2동은 자원봉사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 관저2동은 자원봉사회(회장 최선영)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층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선영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태 관저2동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관저2동 자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복지관 노인대학 급식 봉사, 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