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충북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16명을 선정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공무원 8명(청주흥덕보건소, 제천보건소, 보은보건소 , 옥천보건소, 영동경찰서, 충주경찰서, 음성소방서, 보은소방서)과 유관기관 종사자 8명(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충주정신건강복지센터, 괴산군 닛시복지마을,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 옥천군 영생원, 청주시 우리들정신건강센터)이다.

주가원 센터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충북도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는 의욕을 상승시켜 충북도내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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