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공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한가위를 맞아 복지관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클래식한 한가위'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집합행사가 아닌 개별가정방문으로 진행됐으며 명절의 따뜻함을 담은 선물꾸러미와 감사카드를 복지관 이용자 가정에 개별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오페라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한가위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보은군 내 노인,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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