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명절 위문품을 지원했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명절 위문품을 지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종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명절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소고기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진종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물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그들이 행복한 생활을 지원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재완 분평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