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이석행 이사장이 청주캠퍼스 러닝팩토리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 이석행 이사장이 청주캠퍼스 러닝팩토리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학사 운영 및 러닝팩토리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청주캠퍼스를 방문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박봉순 청주캠퍼스 학장으로부터 캠퍼스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BTL 및 러닝팩토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청주캠퍼스의 BTL 공정률은 20% 수준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기술 교육시스템인 러닝팩코리는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달 27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이사장은 "청주캠퍼스 러닝팩토리의 개관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남은 공사 기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해 새로탁 융합 실습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큰 차질없이 학사운영을 잘 이끌어줘 감사하고 고생이 많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며 선도적인 직업교육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폴리텍은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년도 2년제 학위과정 1차 수시모집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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