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공동대표 "디지털뉴딜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점검 할 것"

변재일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ICT융합포럼'이 28일 창립총회 및 비대면 온라인토론회를 개최한다.

27일 공동대표인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협조하고자 포럼 회원과 발제자·토론자, 청중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원격접속 및 화상회의를 이용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항공대에서 개발한 국산 화상회의 솔루션인 V미팅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며, 네이버TV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는 변재일 공동대표의 환영사와 조명희 공동대표의 포럼 소개에 이어,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현장 기조강연을 맡아 ‘언택트 시대, ICT산업의 성장을 위한 뉴딜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변 의원은 "한국판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전략이자 정책"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 뉴노멀과 보호주의 기조 하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세계 경제 질서 전반을 재편하고 있는만큼, 뉴딜정책의 현재와 나아갈방향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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