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소방교
이정태 소방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음성소방서 이정태 소방교가 전국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소방교는 지난 21~2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구조분야는 1~4단계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참가 대원들의 체력과 구조기술을 평가한다.

이정태 소방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멘토링을 해준 반주현 소방장에게 감사하다"며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소방교는 전국대회 1위에서 3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승진 자격을 얻어,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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