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소이면 소재 현대에너지솔루션(주)과 현대건설기계(주) 임직원들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23포와 건어물 13세트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하는 두 기업에 언제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에너지솔루션(주)과 현대건설기계(주)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우수한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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