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68명의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물품 마스크와 여성용품 1년분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월드비전 긴급지원금 3명, 5월 어린이날에는 초·중학생 100명에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트 이용권, 6월 굿네이버스와의 연계로 여성용품 1년 분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중학교 여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금산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의 도움으로 중·고 모든 여학생들에게 여성 용품을 전달하고 7월 ㈜두리화장품에서 초·중·고 저소득 학생 390명에게 샴푸셋트를, 260학급에 손소독제를, 9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긴급지원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양정숙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예방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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