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태원)는 28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송편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송편을 준비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또한 추석인사와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태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송편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