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 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감물면 모촌리를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마을 어른신과 조합원들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마을 어른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코로나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을 어른신과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지원봉사 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촌마을 김종설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활동으로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 등 수시로 농협괴산군지부와 교류 활동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등 어려운 시기에 감물면 모천마을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