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과 27대 1로 최고 경쟁률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서원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에서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원 내 1천482명 모집에 9천168명이 지원에 6.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61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일반학생전형의 체육교육과로, 12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전형 레저스포츠학과는 15명 모집에 376명이 지원해 25대 1로 뒤를 이었다.

사범대학은 8.43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서원대는 10월 24일 일반학과 면접고사를 시작으로 11월 14일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12월 10일부터는 사흘 간 사범대학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합격발표 일정은 수능 최저를 미적용 학과는 11월 26일, 수능최저 적용 학과는 12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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