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정현 군수)는 28일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방위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 부여경찰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의경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와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진광식 의회의장이 동행하여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병역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있는 장병들과 의경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복무에 제약이 있어 어려운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부여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부여군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여군은 장병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들의 노고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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