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회복' 토의그룹서 코로나19대응 ODA 확대 설명

정세균 국무총리. / 국무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 / 국무총리실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제75차 유엔총회 계기 개최되는 '코로나19 시대의 개발재원을 위한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활동과 기여에 대해 연설한다.

이 회의는 유엔사무총장인 자메이카 캐나다 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정상급 회의로 한국시각으로 29일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상급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개발도상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속가능한 회복' 토의그룹에 참여중으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방안으로 ▶한국판 뉴딜을 통한 디지털·녹색 전환 및 사회안전망 강화 ▶방역경험 공유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ODA 확대 ▶국가결정기여(NDC) 갱신 등을 통한 파리협정의 충실한 이행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UN 웹TV, 페이스북(@UNweb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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