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지난 28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시장 내 충북원예농협 공판장을 찾아가 농산물 수급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28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시장 내 충북원예농협 공판장을 찾아가 농산물 수급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지난 28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시장 내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 공판장을 찾아가 농산물 수급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충북농협은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9월 중순부터 괴산 군자농협 등 22개 지역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품질 및 위생관리를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 달여간 문을 닫았던 직거래 금요장터를 추석명절을 맞아 28·29일 2일간 임시개장을 하고 농가 직판을 통해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각종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염기동 본부장은 “특히 예년에 비해 과수화상병과 수해로 과일공급에 어려움이 많다”며“직거래와 산지유통센터 등을 통해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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