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5시 경부 안성→청주 구간 최대 혼잡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인근 상·하행선이 차량 정체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주말보다 적은 교통량으로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 신동빈
옥산 휴게소 인근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 고속도로가 정체가 오전부터 절정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주말교통예보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45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1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관측됐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 차량 정체는 오전 11시~12시까지 절정을 이루다 오후 5시부터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길 차량은 오후 7~8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부산방향에서는 안성~청주 구간에서 오후 7시, 중부선 서울방향에서는 오창~증평, 남이천~호법, 산곡~하남 구간에서 오후 5시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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