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부산에서 열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의 참석자와 접촉했던 70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에 거주하는 A(81번)씨가 지난 9월 30일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산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뒤 감염된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당시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격리 해제 전 이뤄진 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옮기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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