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의림지 호숫가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경찰은 촘촘한 사회적 감시와 안전망을 비웃듯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기성세대 구성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경찰과 세명대 홍보서포터즈(지도교수 광고홍보학과 문효진 교수), 제천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관심과 의견이 집약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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