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청주에서도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가 진행됐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지난 3일 오후 차량 18대를 동원, 청주도심을 순회하며 '문재인 정부 규탄' 차량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차량에는 '자유대한민국 수호', '추미애 사퇴' 등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부착했다.

집회 관계자는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를 말살하고 국민을 통제하는 문 정권을 규탄한다"며 "개천절을 맞아 국민의 저항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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