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수)는 지난달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 가구는 80대 후반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고령의 어르신 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말벗이 되는 등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한주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추석명절이 다가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더 살펴보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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