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20년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서 총 7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원의 R&D 임상·인허가·제품화 전주기 지원으로 글로벌 제품개발, 미래의료 선도, 의료복지구현을 목표로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범부처 차원의 전주기 R&D지원을 통해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오송재단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시장친화형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내역사업 2건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 선도 내역사업 1건 ▶의료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내역사업 3건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내역사업 1건 등 총 7건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전주기 의료기기 R&D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성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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