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평화의 길·여성의 평화운동 실천 과제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가 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평화공감좌담회를 개최했다. / 진천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가 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평화공감좌담회를 개최했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조동제)는 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평화공감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여성지역단체회원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통일기반조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제한해 관내 여성단체 지도자 및 여성자문위원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인 백석대 김문수 교수와 우석대 이승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죄담회는 '한반도 평화와 여성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시대 평화의 길, 평화실현을 위한 여성의 평화운동 실천 과제 등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 의견교환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제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한반도 평화와 우리 지역 여성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본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역민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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