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6개 클럽(진천봉화RC,진천혁신RC,이월RC,진천RC,광혜원RC,장미RC)은 1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온수매트, 이불세트, 쌀 등 833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국제로타리 3740지구의 후원으로 전달된 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2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김승기 총재는 "이번 기부는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피해 지역주민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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