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이 13일 충북대 기초의과학선도연구센터를 방문해 박선미(오른쪽) 충북대 의과대 학장으로부터 연구수행 현황을 듣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이 13일 충북대 기초의과학선도연구센터를 방문해 박선미(오른쪽) 충북대 의과대 학장으로부터 연구수행 현황을 듣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3일 충북대 기초의과학선도연구센터(MRC)인 '중증폐질환 연구센터(김응국 교수)'를 방문해 연구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방향을 들었다.

MRC는 의·치의·한의·약학 분야의 연구그룹 육성 사업으로 충북대는 2020년도에 선정돼 폐암, 발병률·사망률이 높은 특발성폐섬유증 및 코로나19와 같은 중증폐감염질환에 대한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정병선 제1차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의 기초연구가 중요해지고 있어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가 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건강 분야의 기반을 튼튼히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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