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131년간의 놀라운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네이쳐스 오딧세이(Nature's Odyssey)' 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갤러리아 개점 41주년 기념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전은 센터시티 9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테마별 존(ZONE)을 나누어 약 50여개의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입구 아치에서는 '아주 푸른 점'이라는 테마의 인트로 영상으로 우주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한 지구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첫번째 존(ZONE 1)에서는 188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창립 이래 131년 동안의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을 사진으로 담은 '위대한 대장정', 두번째 존(ZONE 2)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과 가장 깊은 곳, 남극에서 북극까지 문명이 미치지 못한 낯선 자연 속의 신비를 담은 '눈길이 머물다' 라는 전시가 진행된다.

세번째 존(ZONE 3)에서 진행되는 '우리들의 이웃들' 전시에서는 생물과 자연의 관계, 나아가 오염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관점 등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활용한 친환경 상품 사은 행사뿐 아니라 갤러리아 앱 '룰렛 이벤트'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장 내외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 31일까지 개점 41주년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1층에서는'해외 명품브랜드 초대전'을 통해 구찌, 생로랑, 몽클레르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4층에서는 나인, 토모톰스 브랜드가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가을 간절기 상품전'이 열린다.

5층에서는'디스커버리 이월 상품전'을 열어 다운자켓, 베스트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6층에서는 래쉬가드, 수영복 등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는'배럴 데이'를 진행한다. 아울러7층에서는 '템퍼, 나사(NASA) 인증 기념 축하전' 을 통해 침대, 매트리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개점 축하 사은행사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갤러리아카드 (멤버쉽·제휴) 브랜드 합산 30/60/100만원 구매고객에게 1.5/3/5만원 갤러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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