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14일 3년 연속 청렴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해 '행정실장 청렴 연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실장 청렴실천 다짐대회 후 초빙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윤종설 전문강사가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각급 학교에 학생교육 지원 활동을 위한 적극 행정 실천 및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과 교육행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행정실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도 각급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남은 학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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