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가있는날 웹배너/문화재단 제공
10월 문화가있는날 웹배너/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2020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를 온라인으로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10월에도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방송 토크콘서트(초청) 및 지역예술인 공연과 강연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미리 촬영 편집된 '스트릿피크닉'지역예술인 공연 영상과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 체험놀이 5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체험놀이 5탄은 패브릭 인형과 가죽 폰케이스만들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31일에는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박동준 빅밴드의 사전공연이 열린다.

또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부른 가수 이용과 개그맨 김병조가 '인생은 아름다워 토크콘서트'를 야외행사와 라이브방송을 겸해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31일 행사로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사업을 마감한다"며 "최근 공모에 선정된 2021년 '제천 별빛담'으로,내년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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