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체험부스 직접 설치

단양 가곡초가 본교와 분교장에서 '고운골 한마당 축제'를 갖고 있다./가곡초 제공
단양 가곡초가 본교와 분교장에서 '고운골 한마당 축제'를 갖고 있다./가곡초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15일부터 이틀간 본교와 분교장에서 '고운골 한마당 축제'를 갖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다모임을 통해 저학년, 고학년이 다학년 운영팀을 구성해 체험부스를 설치하는 등 선후배 간 끈끈한 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달고나만들기, 우드버닝 제작, VR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스를 꾸렸으며, 운영과 체험팀으로 나뉘어 번갈아 활동했다.

14일 전통 연희공연을 여는 마당으로, 16일에는 본교와 분교별 자율활동을 닫는 마당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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