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유병희)는 15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알림판을 380개 제작하여 부여관내 금융기관 55개소에 배부·설치 하였다.

안내판은 부여경찰서 전 경찰관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전 연령층이 알기 쉬운 두 개 문구를 선정하여 피해자가 예금인출 또는 계좌이체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 좋은 노란색 바탕에 제작하여 금융기관 입구, ATM기, 창구 접수데스크, 편의점에 부착하였다.

또한, 군민들의 왕래가 많은 읍사무소, 각 급 학교, 롯데아울렛, 전광판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

유병희 서장은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르는 현시점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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