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이 공모한 ‘생활지원사의 하루’ 영상./천안시 제공
아우내은빛복지관이 공모한 ‘생활지원사의 하루’ 영상./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유튜브 채널인 '맞돌 현장속으로'의 6월 우수영상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맞돌 현장 속으로' 코너를 운영해 수행기관의 참여를 받고 있다. 또 수준 높은 서비스로의 도약을 위해 매월 우수영상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모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조리활동을 펼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생활지원사의 활동을 영상에 담았다.

올 1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사업과 노인돌봄종합사업이 합쳐지면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노인돌봄사업이다.

이수경 관장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보람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인정받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93명이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1천5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해 매일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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