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평화연구학회·청주대, 민주주의 등 주제로 학술회의 운영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및 청주대 학생들과 함께 민주주의 및 선거·정치문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충북선관위 제공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및 청주대 학생들과 함께 민주주의 및 선거·정치문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충북선관위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및 청주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및 선거·정치문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0 온라인 유권자 정치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중 없이 학술회의 발표자 및 토론자만 참석해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녹화된 학술회의는 온라인 유권자 정치페스티벌 행사 기간(10월30일부터 11월1일)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및 한국선거방송(KT올레TV 273번, 티브로드 205번)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및 청주대 학생들과 함께 민주주의 및 선거·정치문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충북선관위 제공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및 청주대 학생들과 함께 민주주의 및 선거·정치문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충북선관위 제공

이날 청주대 유호근 교수의 사회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과 21대 총선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적응과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청년 유권자 대표로 청주대 사회과학부 학생 5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권자가 만드는 정치축제 활성화 및 참여하는 선거·정치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권자의 바람직한 정치 참여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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