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운영… 학용품 정리함 등 체험 재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종관)은 12월까지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별 체험내용은 '학용품 정리함, 탁상시계 만들기'(10월), '양말목 원형 방석 만들기'(11월), 'LED 자이언트 꽃 만들기'(12월)이며, 유·초·중학생을 포함한 10가족(30명)이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10월 23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참가 대상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하니 많이 참여해 가족애를 함양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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