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 3분께 청주시 흥덕구 엘지로 오창방향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대형트럭이 추돌했다. /독자제공
19일 오전 8시 3분께 청주시 흥덕구 엘지로 오창방향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대형트럭이 추돌했다. /독자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9일 오전 8시 3분께 청주시 흥덕구 엘지로 오창방향 도로에서 A(65)씨가 몰던 11.5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시내버스를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탑승해 있던 30명 중 A(47·여)씨 등 승객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여파로 이 도로 1㎞ 구간에서는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도로는 청주시내와 오창읍을 잇는 미호천교와 연결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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