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온천 족욕을 즐기는 관광객들 모습
수안보 온천 족욕을 즐기는 관광객들 모습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을 중단해왔다.

시는 중단됐던 인센티브 지원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지원기준 인원을 30명에서 20명으로 줄이고, 지원 금액을 30% 이상 올렸다.

정확한 지원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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