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실무협의체'는 코오롱생명과학(주)와 ㈜한국팜비오 등 10곳의 바이오기업과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실무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산·관·학 정보교류 및 기술교류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충주시의 바이오 정책 브리핑과 협의체 기업의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각 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협력채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한편, 협의체는 바이오 관련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충주시청 바이오산업과(☎850-0772)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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