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정보보호지원서비스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면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된 업체는 웹 또는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서비스, 정보보호 컨설팅 원스톱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조치 점검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는 충남테크노파크 인터넷 홈페이지(www.ctp.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충남정보보호지원센터 이메일(issc@c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응기 원장은 "국내 기술유출의 경우 64%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에는 지역 ICT·SW 진흥거점인 스마트ICT융합센터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충남 SW품질역량센터 등 ICT 융합기술에 대한 시험인증, 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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