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이흥주)은 음악의 요소와 관련된 수학적 특성을 찾고 함께 음악을 경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여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중등 2개 반, 3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음악치료 특별프로그램은 그룹이 함께하는 악기연주, 노래 만들기, 즉흥연주, 음악과 동작 등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인 감정을 표현해보고, 수학과 관련된 음악 요소를 찾고 발견하며 함께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학제 간의 융합을 이뤄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에 도움을 받았다.

이흥주 원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사회에서 지식 정보를 연계·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올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가 길러질 것"이라며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부여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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