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설문조사

문화관광해설사가 도담삼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단양군 제공
문화관광해설사가 도담삼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단양 방문일자 ▶기억에 남는 장소 ▶관광해설 서비스 만족 여부 ▶서비스 개선 의견 등 11개 문항을 모바일을 통해 조사한다.

단양지역에는 도담삼봉과 사인암, 온달전시관 등 관광명소에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사전 교육을 통한 맞춤형 안내로 단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질 높은 관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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