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와 내포보부상촌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포보부상촌 입장료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내포보부상촌의 관광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 및 두 기관 간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전시·행사·홍보·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사업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할인비율은 내포보부상촌 입장료 정상가의 30%이며, 대인의 경우 1만1천원→7천700원, 청소년은 9천원→6천300원, 소인은 7천원→4천9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내포보부상촌 입장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손목 띠 형태의 관람확인증을 제시하면 되며 군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이 가능하다.

내포보부상촌은 11월 1일까지 온 가족의 내포보부상촌 가을나들이를 주제로 '5색(色)천·불잔치' 가을 축제를 개최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내포보부상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립박물관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설로 윤봉길의사 유품인 보물568-2호, 3호 등 74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