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관장 김석호)은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온라인해피아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해피아이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축제(https://www.happy-i.net)로 실시된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성된 '해피아이 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라인해피아이축제는 축제이벤트(내생의 명장면, 해피아이컨테스트, 우리동네자랑하기, 해피아이로고그리기), 해피아이챌린지(슬기로운생명사랑챌린지, 집콕책콕, 집다운집으로캠페인), 행운권 응모로 구성돼 지역 아동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장소에 제약 없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아이네트워크는 2008년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내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네트워크이다.

해피아이네트워크는 현재 총 15개 기관(경희지역아동센터, 금천초등학교, 시소와그네영유아통합지원센터, 국공립 영운어린이집, 용성초등학교, 용암초등학교, 원봉중학교,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일신여자중학교, 청운중학교, 청주동중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초롱이네도서관, 행복한그림심리센터)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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