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두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던 충주시 거주 80대 확진자 A씨가 19일 오후 3시7분 사망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지 16일만이다. A씨는 지난 2일 발열, 기침 증상으로 충주의료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폐렴 진단을 받은뒤 검체채취해 이틑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3명(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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