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장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여름 수해 이재민 가정을 방문, 지원금을 지원하고 위로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으로부터 이재민을 추천받아 충북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련 기관의 논의를 통해 33명의 이재민을 선정했으며, 각 가정에 100만원의 농협상품권을 방문 전달 및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이장희 회장은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보니 이재민분들의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지원되는 지원금이 피해복구와 상처받으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8년도에 창립해 음성군 관내 사회복지사 17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법정보수교육, 다양한 복리후생지원사업, 음성군의 사회복지 정책 및 사회복지사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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