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찾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증안골정보화마을(위원장 윤의용)과 장이익어가는마을(위원장 이금노) 주민 10여명은 21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을 견학했다.

3개 마을은 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소득창출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 특산품 홍보 방안과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증평군 정보화마을 담당자는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화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안골정보화마을은 2004년 정보화마을로 지정, 주말농장 운영과 색깔감자, 절임 알타리무, 과일청 등 농특산품을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마을소득을 창출해내고 있으며, 2006년 정보화 마을로 지정된 장이익어가는마을은 된장, 고추장 등 장류와 절임배추, 효소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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