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21일 둔산동 법원 앞에서 'Clean Sign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21일 둔산동 법원 앞에서 'Clean Sign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21일 둔산동 법원 앞에서 'Clean Sign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자생단체,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서구지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은 둔산중로, 문예로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광고물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에어풍선 게고·수거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서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광고물 설치 규정에 대한 준법정신을 확립하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협조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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