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풍기초등학교 박연수 학생 대상

충남소방본부 제공
충남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20일 도청에서 '제2회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충남소방본부가 후원하며 재난구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단위 미술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과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스님과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에서는 아산 온양풍기초등학교 박연수 학생이 영예의 대상에 올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울 덕성여자중학교 한원선, 경기 임곡중학교 김태연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경기 백현중학교 정해린 학생이 이사장을, 단체특별상은 아이피플미술학원이 받았다.

손정호 본부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안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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