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능기부식당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능기부식당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반찬재능기부식당 11개소에 '반찬천사' 현판을 부착했다.

대상 식당들은 국수꽃, 만두마당, 소미연, 봉선숯불구이, 솔솔송어장, 인삼백탄장어구이, 우리식당, 적벽강가든, 한우갤러리, 한솔가든, 행복한식당 등이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 250가구에 짜장, 비지장, 갈비탕, 제철 나물 등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읍장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재능기부식당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온기를 나누며 행복한 금산읍이 되도록 복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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