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진천,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총경 정경호)는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경호 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한 동료 직원 등 40여명만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정경호 서장은 각 과장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헌화 분향했다.
경찰의 날 본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유공자 포상, 대통령축사 대독, 경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경무과 남영수 경위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청문감사관실 이재영 경감 등 4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덕산지구대 조남순 경사 등 9명이 지방청장 표창을, 상산지구대 이수환 경장 등 19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선발된 교통사고조사팀장 최재홍 경위가 화랑지킴이 상을 수상했다.
민간 분야에서는 사회적약자보호 등 협력치안에 도움을 준 군민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경호 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진천경찰과 함께 공동체치안 협업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협력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천경찰은 가장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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